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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송파병 당협, 당원 교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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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송파병 당협, 당원 교육대회 개최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6.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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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청년층 사랑·지지받는 정당 만드는데 노력”

 

▲ 자유한국당 송파병당원협의회은 8일 송파어린이문화회관에서 당원 교육대회를 개최했다. 김성용 송파병위원장(오른쪽)이 행사에 참석한 황교안 대표와 셀카를 찍고 있다.

자유한국당 송파병당원협의회(위원장 김성용)은 지난 8일 오금동 송파어린이문화회관에서 당원 교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원 교육에는 황교안 대표를 비롯 이은재 서울시당위원장, 신보라 최고위원, 박인숙 국회의원(송파갑), 전희경 대변인, 배현진 송파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황교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김성용 위원장이 30대인 점을 의식, “한국당은 그동안 표가 많이 나오지 않았던 영역이 있다. 청년층 지지율이 적게는 5∼6%, 많게는 15∼16% 밖에 되지 않는다”며  “청년층에 스며들어 국민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 정당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용 송파병위원장은 “제가 처음 이곳에 왔을 때 당원으로부터 다른 당협을 보면서 너무 부끄러워 자괴감이 든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110일간 어느 당협위원장 보다 열심히 뛰고 열심히 공부해 오늘 이 자리가 증명하듯 당원들의 신뢰를 회복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이는 젊고 준비된 위원장이라고 믿고 밀어주신 당원 동지들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감사를 전한 뒤, “앞으로 송파병 당협을 전국에서 제일가는 당협으로 변화시켜 당원들이 자괴감이 아닌 우월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선 송파병 당협 운영위원 등 당직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황교안 대표가 우수당원 20여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펜앤드마이크 정규재 주필과 조전혁 전 국회의원이 ‘선거법 개정과 공수처 설치의 문제점’, ‘대한민국 경제 어디로 가고 있나’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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