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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명, 초등 국정교과서 개선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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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명, 초등 국정교과서 개선 토론회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6.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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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명 서울시의원

여 명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비례대표)은 5일 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초등 국정교과서 출판 실태와 개선 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헌법재판소에 초등 국정교과서 위헌 소송 중인 전 헌법재판소 공보관 배보윤 변호사가 발제하고, 이어 김정욱 기회평등학부모연대 대표, 류석춘 연세대 교수, 여 명 시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회에서는 초등 국정교과서의 사회과 교과서 내용의 위헌성 여부, 교육부가 입찰을 통해 선정하는 초등 국정교과서 출판시장의 공정성 여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여 명 의원은 “보수세력이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한 결과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이 99도 왼쪽으로 기울어진 교육 현실에서 대한민국 교육이 의지할 것은 우리 헌법과 공정한 시스템 뿐”이라며 “초등학교 국정교과서의 위헌적 요소들에 대한 헌위헌소송에 대해 들어보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 의원은 또한 “연 1300억원의 세금이 집행되는 초등 국정교과서 출판시장의 공정성에 대해서도 분석할 예정”이라고,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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