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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1차 서울주거복지포럼 좌장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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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1차 서울주거복지포럼 좌장 참여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5.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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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이 29일 지속가능한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개최된 제1차 서울주거복지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인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4)은 29일 중구에 소재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서울시 주거복지 정책의 대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제1차 서울주거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자치분권형 주거복지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하성규 중앙대 명예교수가 ‘주거복지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하고, 홍인옥 도시사회연구소장이 ‘자치분권형 주거복지란 무엇인가’를 주제 발표했다.

이어 김인제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송호재 서울시 주택정책과장, 서종균 서울주택도시공사 주거복지처장, 봉인식 경기연구원 연구실장, 한승욱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이 지정 토론자로 나서 자치분권형 주거복지 정책의 필요성과 이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2019 서울주거복지포럼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인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중앙정부에 과도하게 집중된 주거복지 정책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지방에 합리적으로 배분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조화 속에 지역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를 확대해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책임과 역할을 고려한 자치분권형 주거복지 개편 현실화를 위해 새로운 주거복지전달체계가 수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인제 위원장은 “연말까지 4차례 포럼에서도 좌장을 맡아 포럼을 적극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며, “학계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일반시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자치분권형 서울시 주거복지정책을 모색함으로써 촘촘한 주거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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