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19 16:09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박인숙, 문화예술계 단체 역량강화 토론회
상태바
박인숙, 문화예술계 단체 역량강화 토론회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5.29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인숙 국회의원

박인숙 국회의원(자유한국당·송파갑)은 30일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문화예술계 민간단체 역량 강화와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박인숙 의원과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토론회는 예술인들의 권익 신장과 지속가능한 창작환경 조성 등을 통한 문화예술분야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민간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선행되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논의하고 관련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대영 중앙대 교수가 ‘스토리텔링 문화정책과 민간예술단체의 역할과 기능’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이어 이원태 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좌장으로 이동수 상명대 교수, 이희석 한국예총 울산시연합회장, 김세준 숙명여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박인숙 의원은 “문화예술인들은 경제적 빈곤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으며, 상당수가 수입 부족으로 인해 예술경력 단절을 경험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들이 안정적으로 예술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 입안자들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단체의 성립과 민간단체 육성·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이번 토론회 내용과 연관된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도 발의 준비 중에 있다”고 밝히고, “토론회가 문화예술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예술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