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와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구직 청년에게 송파구 관내 사회적경제 영역 일자리 연계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이 협약을 통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송파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일자리 정보를 구직청년에게 제공, 선택의 기회를 보장하기로 했다.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연계한 일자리를 직접 인터뷰해 ‘서울잡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직 청년에게 상세한 구인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송파구 관내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은 심리상담교육연구소 해듦(주), 소통과 공감 사회적협동조합을 포함해 30개, 사회적 협동조합은 200여개 등이 있다.
한편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서울 청년들의 사회 진입 과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각 분야의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서울형 청년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다.
서울시로부터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의 운영 사무를 위탁받아 기존 청년 고용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에게 진로 설계, 역량 강화, 진로 모색 등 간접적인 구직활동 지원과 커뮤니티 형성, 지역과 현장 연계 등 사회참여 활동을 포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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