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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 문정동에 빈병 반환수집소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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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3  16: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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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는 빈병 반환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문정동 송파구재활용센터 앞 유휴부지에 빈 용기 반환수집소를 설치, 6개월간 시범 운영한다.

송파구는 빈병 반환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빈 용기 반환수집소’를 운영한다.

구는 지난 14일 문정동 송파구재활용센터 앞 유휴부지에 빈 용기 반환수집소를 설치, 6개월간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빈병 수집소 설치는 환경부가 실시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전국 17개 자치단체에서 ‘빈용기 보증금제도’ 활성화를 위해 수집소를 운영 중이며, 서울에선 송파구가 최초로 선정돼 사업에 참여한다.

빈병 보증금 제도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판매 중인 제품과 같은 종류의 빈 용기를 영업시간 내 반환하는 소비자에게 판매처와 관계없이 보증금 전액을 돌려주는 제도.

지난 2017년 보증금이 인상됨에 따라 주민 참여가 높아지고 있으나 반환처인 슈퍼·편의점 등에서 보관공간 부족과 업무 과중 등을 이유로 반환을 거부하기도 해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빈병 수집소는 가로 6m, 세로 2.7m 크기의 카라반 형태의 차량. 차량 전면에는 모니터를 부착해 빈 용기 보증금제도 이용방법과 올바른 분리 배출법 등 자원순환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안내 영상을 송출한다.

반환 수집소에는 전담인력이 상주하며 반환 업무 및 관리를 맡는다. 월~토요일 오후 2~6시 사이 운영한다. 기존 1일 30병으로 제한되던 반환물량 규정은 수집소 이용 시에는 제외된다.  

한편 송파구는 주민 만족도와 요구사항 등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운영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또 운영시간 외에도 반환이 가능한 ‘무인 회수기’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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