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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생 해결 2조8657억 추경안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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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생 해결 2조8657억 추경안 편성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5.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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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조8657억원 규모의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2019년 기정 예산(35조8139억원) 대비 8.0% 수준이다.

서울시는 대기질 개선과 함께 수요자 중심의 보편적 복지·혁신창업·안전 등 민생문제 해결에 역점을 두고 추경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또1090억원 규모로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신설해 지역 균형발전에도 무게를 실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대기질 개선에 2775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지하철역사 내 ‘미세먼지 자동측정기’를 291개 전 역사로 확대 설치하고, 전동차 내부와 승강장에는 ‘공기정화장치’를 새롭게 설치해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

또 노후 경유차 저공해사업에 905억원을 추가 투입해 폐차 지원과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각각 1만8000대, 1만5000대 확대한다. 전기차·수소차 보급도 각각 2800대, 445대를 추가 지원한다. 한강 숲을 추가 조성하고, 올림픽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변에 미세먼지 저감 숲을 새로 조성한다.

수요자 중심의 보편적 복지 실현에 3813억원을 편성했다. 난임부부 지원을 위해 서울의료원에 ‘공공난임센터’를 신설하고, 초등 돌봄거점인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지속적인 확충과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 장애통합돌봄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거점형 키움센터’ 1개소를 새롭게 설립한다. 

혁신창업과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670억원을 투입해 경제 활력 높이기에 나선다. K패션의 중심지인 동대문 패션시장에 AI·빅데이터 같은 ICT 기술을 접목한 유통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하고, 서남부 지역의 청년창업 지원거점이 될 ‘관악창업센터’를 조성한다.

시민 삶의 근간이 되는 일상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각지대 해소에 1013억원을 편성했다.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교통카드(10만원)를 지급하는 인원을 당초 1000명에서 750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지하철 5~8호선 전차선로 등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도로·고가와 노후불량 하수관로 등도 정비한다.

한편 서울시는 본예산에 이어 추경에도 전체(2조3288억원, 순계기준)의 30%(6997억원)를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한 ‘균형인지예산’으로 편성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비 강남권에 일반조정교부금 등 자치구 지원, 생활서비스 시설 건립, 하수관로 정비 등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지역균형발전의 실행력 담보를 위한 ‘균형발전특별회계’도 1090억원 규모로 신규 편성해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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