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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극 ‘찔레꽃’, 23일 송파구민회관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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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극 ‘찔레꽃’, 23일 송파구민회관서 공연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5.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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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송파구민회관에서 악극 ‘찔레꽃’을 무료 공연한다.

한국악극보존회가 제작한 ‘찔레꽃’은 악극의 전통성과 현대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순수 한국형 뮤지컬로, 화려한 춤과 노래·연극이 어우러진 공연이다.

607석 규모의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3일 오후 3시와 7시 2회 연속 무대에 오른다.

‘찔레꽃’은 해방 직후에서부터 6·25전쟁,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격동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온 한 여인의 삶을 다루고 있다. 그 속에서 가족을 위한 희생과 사랑, 효의 정신을 다루며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출연진으로 전원주 최주봉 황범식 등 베테랑 연기자들이 대거 등장해 열연을 펼친다. 또 18명의 댄서들이 함께 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눈물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감동의 무대를 이끌 예정이다.

공연 참석은 송파구청 2층 공연·전시 안내나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초대권을 통해 할 수 있다. 그러나 초대권이 없어도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문화체육과(02-214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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