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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7개 기업과 14다자녀가정 결연‥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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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7개 기업과 14다자녀가정 결연‥후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5.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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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7개 기업·단체와 14 다자녀가정이 결연을 맺고 1년간 후원하는 결연식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식 모습.

송파구는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기업과 함께 키우는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식을 개최한다.

결연식에는 여섯째 1가정을 비롯 다섯째 1가정, 넷째 12가정 등 총 14가정과 후원기업인 한솔섬유(주), 대한제당(주), 송파고은빛산부인과, (사)섬김과나눔, 대명복지재단, ㈜르노삼성자동차 송파잠실정비업소, ㈜신일씨엠 등 7개 기업‧단체가 참여한다.

송파구는 지난 2012년부터 ‘1사 1다자녀가정 결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기업‧단체가 넷째 아 이상 출산가정과 결연을 맺고 1년간 매월 10만원 씩 양육비를 지원한다.

매년 상·하반기 2회씩 결연을 실시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200 다자녀가정과 118개 기업‧단체가 연을 맺었다.

한편 송파구는 구민들의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1사 1다자녀가정 결연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 산후조리원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임신‧육아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열린육아방 및 송파맘키움센터 운영을 통해 공동육아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및 휴일 보육어린이집 운영, 지난 4월 서울시 최초로 시작한 야간 긴급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등 공공보육서비스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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