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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집행부 협치 소통위한 체육행사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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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집행부 협치 소통위한 체육행사 하자”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5.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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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연 송파구의원 5분자유발언

 

▲ 김득연 송파구의원

김득연 송파구의원(방이1, 송파1·2동)은 20일 송파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는 실과 바늘 같은 관계로 협치와 소통의 모습을 구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며, 이를 위한 송파구의원과 집행부 간부들간 체육행사 개최를 제안했다. <다음은 5분발언 요지>

송파구의회와 집행부는 서로 협치와 소통을 통해 배려하며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양 기관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실과 바늘 같은 관계이다. 따라서 우리는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송파구민들에게 보여줘야만 한다. 왜냐하면 68만 송파구민들이 우리들을 선택하고 지지해 주었고, 지금도 우리들을 바라보며 의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싸움하고 분열하는 행동 등을 보여줄 때 구민들은 마음 아파하고, 힘들며 의지할 때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한마음 한뜻이 될 때 구민들이 우리들을 믿고 안심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생업에 종사 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 구의회와 집행부가 봄·가을 중 1년에 1회 또는 2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제안한다. 집행부 과장급 이상 공무원과 구의원들이 발야구와 족구 경기, 레크레이션 등의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하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했으면 좋겠다.

이런 기회를 누가 먼저 마련할 것인가를 미루지 말고, 한번은 의회에서 주관하고 또 한번은 집행부에서 주관해 아름답고 멋있는 화합과 소통의 모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화합과 소통에는 여·야가 따로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축복해 줌으로써 더욱 멋지고 아름다운 송파구, 살고 싶은 송파구, 행복한 송파구를 만들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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