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19 16:09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송파, 집으로 찾아가는 자전거수리소 운영
상태바
송파, 집으로 찾아가는 자전거수리소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5.20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송파구는 20일부터 고장난 자전거를 집으로 찾아가 고쳐주는 ‘찾아가는 자전거수리소’를 시범 운영한다. 사진은 잠실역 인근의 잠실자전거수리센터 모습.

송파구는 20일부터 고장 난 자전거를 집으로 찾아가 고쳐주는 ‘찾아가는 자전거수리소’를 시범 운영한다.

최근 관내 지하철역 주변이나 공원 등에 고장난 자전거가 많이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실제 올해 1월 11건이던 방치 자전거 처리 민원이 2월 22건, 3월 50건 등으로 급증하고 있다.

특히 고장 난 자전거의 경우 소유자가 자전거 수리업소까지 끌고 가기 어려워 수리를 포기하고 방치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타이어 펑크 등으로 수리업소까지 자전거를 끌고 가기 어려운 사안에 한해 매주 목요일 자전거수리 자격증 보유자가 집으로 찾아가 자전거를 무료로 고쳐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심있는 지역주민은 송파구 교통과(02-2147-3145)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송파구는 일정 기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를 운영한 후, 수리 요청이 많으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를 주 2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