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동작3)은 9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일대에서 열린 2019 서울안전 한마당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서울안전 한마당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한화손해보험이 공동 주최하고, 25개 자치구 소방서·특수구조단 등 29개 기관과 33개 일반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올해는 ‘온 세대 안전 공감의 장’이라는 주제로 화재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 어울림 등 5개 마당이 펼쳐진다.
박기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의회는 지난 3월 다목적 중대형 소방헬기 도입을 지원했고, 4월 임시회에선 재난 및 위기 대처능력 증진을 위해 권역별 소방안전체험관을 건립하는 ‘서울시 시민안전체험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 관련 예산 확보와 조례 마련 등을 통해 ‘안전특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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