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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코칭지원단, 학업능력-정서안정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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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코칭지원단, 학업능력-정서안정에 효과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5.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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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지수 19% 향상-우울·불안지수 12% 감소

 

▲ 송파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학습코칭지원단 위촉식을 갖고, 가정 형편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코칭 지원에 나섰다. 사진은 위촉식 기념촬영 모습.

송파구가 시행하는 무료 학습 지원 프로젝트인 ‘송파 학습코칭지원단’ 사업이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은 물론 정서 안정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학습코칭지원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갖고,  가정 형편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학습코칭 지원에 나섰다.

송파 학습코칭지원단은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송파구의 대표적인 학습지원 사업. 전문자격을 갖춘 학습상담사를 코칭지원단으로 구성, 학습능력이 낮은 학생 및 사회 배려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개별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학습에 문제가 있는 학생 중 다수가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 전문적인 상담지원을 통해 정서 안정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학습코칭지원단에 참가한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지수가 평균 19% 향상됐고, 우울 및 불안 지수는 12%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담임교사들도 학습상담사와의 1대1 만남을 통해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자신감과 적극성이 많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했다.

구는 이런 결과를 반영해 올해 학습코칭지원단에 참여하는 학습상담사를 지난해 14명에서 21명으로 늘렸다. 또한 교육학 및 상담학 전공자 중 다년간 상담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해 코칭의 전문성도 높였다.

코칭대상 학생들도 관내 18개 초·중·고교를 통한 교사 추천으로 지난해보다 2배 많은 100여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기초학력이 낮은 학생, 심리‧정서적으로 불안한 학생, 가정 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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