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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시설관리공단,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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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시설관리공단,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5.0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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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 수여식서 수상

 

▲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 3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진 영 행안부장관(왼쪽)이 송파공단기에 수식을 달고 있다. 오른쪽은 박용모 공단 이사장.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 3일 세종시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송파시설공단은 2018년도 경영 평가에서 주요사업 및 경영효율 성과, 자체 경영개선 노력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공단은 시설·안전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날씨 경영 어플리케이션 자체 개발 운영, 우리마을 그린존 조성, 주차구획 공유-상생 주차제를 통한 지역 상생 발전과 국가품질대회 서비스혁신 부문 대통령 표창 등 다양한 경영혁신 및 정부혁신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지방공기업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가 전국적인 정부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돼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통한 사회가치 실현으로 지방공기업 최고경영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박용모 공단 이사장은 “항상 공단에 관심을 갖고 아껴주시는 지역주민 덕분에 지금의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진정한 봉사자의 자세로 송파구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1등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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