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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집 수리해주는 사업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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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집 수리해주는 사업 참가자 모집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5.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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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저소득 가구의 집을 본인 부담없이 수리해주는 ‘희망의 집수리사업’을 올해 100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희망의  집수리사업은 저소득가구의 주거 욕구를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3개 공종에 대해 최대 120만원까지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

시는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상반기 530가구를 모집하며, 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의 임차 및 자가 가구. 임차 가구는 임대인의 동의서를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대상가구의 희망 공종 및 주거지 상황에 따라 도배, 장판, 단열, 도어, 방수, 처마, 새시, 싱크대, 타일, 위생기구, 천장벽, 페인트, LED등 총 13개 공종에 대해 수리가 진행된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서울시가 100% 예산을 부담하고, 자치구에서 사회적 기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공공 주도형과, 민간단체가 재원 50% 이상을 부담해 수리하는 민간 참여형 2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시는 공사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시공후 하자 발생시 신속한 하자보수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대상가구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상반기 희망의 집수리 사업 참여 관련 자세한 문의는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으로 문의하면 더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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