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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취약계층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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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취약계층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접수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5.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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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50명-자치구 4735명, 공공서비스 사업에 배치 근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취약 계층의 생계를 지원하는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285명(서울시 550명, 25개 자치구 4735명)을 선발한다.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7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사람,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인 등이다. 또 신청자 본인 및 그 배우자, 가족의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면서, 소득이 있더라도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은 서울시 공공부문 지역 현안 연계 및 청년 맞춤형 사업에 배치되며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근무한다. 임금은 1일 6시간 근무시 일 5만1000원, 월 평균 143만원이다.

서울시의 공공부문 신규 사업은 녹색교통진흥지역 운행제한 현장 홍보 및 운행 제한 콜센터 운영, 돈의문박물관 마을 전시공간 지킴이, 서울생각마루(뚝섬 자벌레) 문화공간 운영, 녹색장난감 도서관 운영 사업 등이 있다.

청년 맞춤형 사업으로 서울거리예술축제 프로그램 기획 운영 및 업무 지원, 서울시 간행물 납본 및 기증 업무 보조, 토양오염도 조사, 음악치료 프로그램 운영 효율화 사업 등이 있다.

한편 시는 경제적 어려움이 큰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 세대주·결혼 이주여성·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고, 부양가족수·가구소득 등도 함께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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