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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K-Pop공연장 내년 착공·24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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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K-Pop공연장 내년 착공·24년 개관”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5.01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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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 추진 동의안 채택

 

▲ 김용석 서울시의원

김용석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이 발의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이 지난 30일 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돼 국내 최초 K-POP 전문 공연장인 ‘서울아레나’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도봉구 창동역 인근에 1만8000석 규모의 K-POP 공연장인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은 PIMAC에서 시행한 적격성 조사 결과 총생산 5994억원, 총부가가치 2381억원의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와 함께 총 7765명의 고용·취업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돼 사업 추진의 타당성 및 민자사업 추진의 적격성을 확보했다.

서울아레나 사업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5284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건립된다.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이 서울시에 귀속되고, 서울시는 민간 사업자에게 30년간 운영권을 부여하는 ‘수익형 민간투자방식(BTO)’ 으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 김용석 의원은 “서울아레나를 2024년 1월 개관해 도봉구를 ‘일자리 중심 음악도시’로 변화시키는 계획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도봉구가 한국 공연문화의 상징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 문화 경쟁력 상승, 관광산업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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