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제15기 정책위원회(위원장 김희걸)는 지난 30일 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홍성근 박사를 초청, ‘독도는 우리에게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홍성근 박사는 2006년부터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2014년부터 17년까지 독도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독도학회 회장,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위원, 해양경찰청 국제해양법위원회 위원, 한국영토학회, 대한국제법학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김희걸 위원장은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에서 갖는 의미와 일본의 독도정책에 대해 구체적 만행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역사를 잊어버린 국민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있다. 모든 시민이 독도에 대해 바로 알고, 역사의식을 고취시켜 새로운 미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 한반도의 영원한 평화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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