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5 15:47 (목) 기사제보 광고문의
송파,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전역 확대 운영
상태바
송파,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전역 확대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4.29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송파구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민관 협력의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송파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송파구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협력의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송파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구는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쉽게 안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이동상담소를 도입했다. 지난해 13개 동이 운영에 참여, 837건의 현장상담과 서비스연계 실적을 거뒀다.

구는 올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7개 전 동으로 확대한다. 잠실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와 마을 축제장, 고시원과 같은 주거취약지역에 대한 이동상담도 강화한다.

이동상담소에는 구 희망복지지원단, 27개 동 주민센터 복지 공무원, 방문간호사 등의 인력이 투입되고, 6개 종합복지관(마천·잠실·풍납·송파·삼전·가락)과 10개 통합사례관리 유관기관 등 송파구 내 모든 복지 종사자가 참여해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다.

이동상담소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치매검사에서부터 개인의 상황과 욕구에 적합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각 복지관과 사회복지 관련기관에서 시행 중인 서비스 및 상세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현장에서 안내와 서비스연계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상담내용은 보건·의료, 노인, 장애인, 수급자 및 차상위 자활 등 공공복지서비스와 민간기관 서비스 영역까지 총 망라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