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달 시장은 ICT와 접목된 배달 앱과 온라인쇼핑이 성장하면서 블루오션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음식 배달은 싱글족 및 맞벌이 가족 증가, 미세먼지 등 자연환경 변화로 인해 급격히 성장하는 산업이 되고 있다.
커져가는 배달(Delivery) 시장에서 관련 기업이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서만 만나던 고객을 오프라인에서 만나고, 관련 업계와의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행사가 오는 6월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매일경제와 MBN이 주최하는 제8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의 2019년 특별행사인 ‘스마트 딜리버리 특별전’은 배달앱을 비롯해 배달대행, 배달차량, 온라인마켓, 택배 등 배달 관련 기업을 주 참가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배달 애플리케이션 개발, 배달기사의 안전용품 등 배달과 관련된 유통․제조사 모두 참가할 수 있다. 배달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로봇이나 드론을 활용한 미래 배달산업을 엿볼 수 있는 체험관도 운영된다.
행사 사무국 관계자는 “배달 업계가 한자리에 모이는 전시회가 없었던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배달 분야에서 상호 협업 및 정보 교류 등의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고, 고객 대상 오프라인 홍보로 기업 신뢰도 증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별전 참가 신청 마감은 5월31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행사 담당자 김태훈(010-5257-0911, fairins@naver.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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