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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환경수자원위, 수도권매립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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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환경수자원위, 수도권매립지 방문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4.2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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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는 24일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 대체 매립지 후보지와 관련해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김태수)는 24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했다.

지난 2015년 6월 환경부와 서울·경기·인천 3개 시·도 합의에 따라 연장 사용 중인 수도권매립지 3-1공구의 사용기간이 폐기물 발생량 증가로 2024년 11월이면 포화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개 시·도는 대체 매립지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  조성연구 용역’ 결과에 따라 합리적인 후보지가 선정되어 대체매립지 조성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환경수자원위원들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대체 매립지 조성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3-1공구를 조금이라도 더 사용하기 위한 재사용, 재활용 극대화를 통해 생산·유통·소비 등 전 과정에서 생활폐기물 감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대체 매립지는 수도권 2500만 국민들이 배출하는 광역 폐기물처리시설로, 추진 과정에서 3개 시·도의 입장 차이, 당해지역 지자체 및 지역주민 갈등, 정부 재정지원 등 풀어야 할 난제들이 많을 것”이라며, “대체 매립지 조성 사업은 3개 시·도의 노력만으로는 조성이 불가능하므로 환경부가 주도적으로 나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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