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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웅진기 외교관계 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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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웅진기 외교관계 학술회의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4.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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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은 25일 ‘백제 웅진기 외교관계와 인식’을 주제로 제14회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백제 웅진기의 외교관계에 대해 주변국들의 백제에 대한 인식에 초점을 맞춰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자리. 1부에서는 백제가 이웃 나라를 어떻게 인식했는지에 대해 노중국 계명대 명예교수가 기조 발제한다.

이어 전덕재 단국대 교수가 ‘신라에서 바라본 백제 웅진기 외교관계와 인식에 대해’, 이정빈 충북대 교수가 ‘고구려에서 바라본 백제 웅진기 외교관계와 인식에 대해’, 김낙중 전북대 교수가 ‘가야에서 바라본 백제 웅진기 외교관계와 인식에 대해’, 이재석 한성대 교수가 ‘왜에서 바라본 백제 웅진기 외교관계와 인식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2부에서는 노중국 계명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박현숙 고려대 교수, 위가야 성균관대박물관 학예연구사, 이동희 인제대 교수, 홍성화 건국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주제 발표자와 집중적인 토론을 벌인다.

한편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는 고대사·고고학 전문 박물관인 한성백제박물관의 주요 학술 행사로, 연구자들의 발표와 집중 토론을 통해 백제사의 연구 성과와 쟁점 사안을 조명하고, 그 내용을 백제학 연구총서로 간행해오고 있다.

2012년 하반기부터 2018년 하반기까지 총 13회 학술회의를 개최했고, 간행된 13권의 ‘백제학연구총서: 쟁점백제사’ 시리즈는 서울책방과 교보문고를 비롯한 주요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학술회의 참여를 원하시는 주민은 당일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에 오는 순서대로 선착순 2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문의: 한성백제박물관(02-215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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