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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북한 인권영화 국회 상영회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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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북한 인권영화 국회 상영회 주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4.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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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숙 국회의원

박인숙 국회의원(자유한국당·송파갑)과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한마음 프로덕션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당 국회의원들과 영화예술인 모임인 ‘씨네마당’이 주관하는 ‘북한 인권과 한국영화의 현실을 말하고 보다– 영화 퍼스트 스텝’ 국회 상영회 가 24일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영화 ‘퍼스트 스텝’은 탈북자 출신 영화감독인 김규민 감독이 제작해 2018년 개봉한 작품으로, 2015년 4월27일부터 5월2일까지 미국에서 진행된 제12회 북한 자유주간 행사에 참가한 자유북한방송 관계자들과 탈북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자비를 털어 미국으로 건너가 북한 주민들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노력한 탈북민들의 이야기로, 미국 의회 청문회와 미 국무부, 각종 세미나와 토론회 기자회견에서 북한정권의 잔혹함을 고발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상영회에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정용기 정책위의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북한 인권과 한국영화 실상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박인숙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북한 정권과 북한주민들의 실상,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북정책 방향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들이 많이 담겨 있는 영화로 가능한 많은 분들이 보셔야 할 영화”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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