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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기후변화주간 지구 지키기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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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기후변화주간 지구 지키기 활동 전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4.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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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는 지구의 날인 22일 밤 소등행사를 하는 등 오는 26일까지 전기차 시승 등 다양한 지구 지키기 활동을 벌인다. 사진은 지난해 송파구청 소등행사 모습.

송파구는 제11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22일부터 26일까지 소등 및 전기차 시승 등 다채로운 활동을 실시한다.

기후변화주간은 매년 4월22일 지구의 날에 맞춰 전·후 1주일간 다양한 행사로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을 실천하는 주간.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소등행사 등을 진행해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송파구는 올해 기후변화주간 실천 활동을 예년보다 다채롭게 마련했다. 지구의 날인 22일 밤 8시 구청사를 비롯 데월드몰·교통회관 등 대형 건물 10개소에서 건물외부 간판과 경관조명·사무실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를 벌인다.

또 22일부터 24일까지 송파구청 2층에서 LED조명, 단열창호, 이중유리 등 고효율 에너지 제품과 친환경 수세미·비누·치약 등 친환경 녹색제품, 친환경보일러 등을 전시한다. 전시 제품 중 일부는 구입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전기차 시승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시승은 제작사 주관 하에 시승자 동승 체험으로 이뤄진다. 체험구간은 송파구청부터 몽촌토성∼한성백제역(9호선)∼송파나루역(9호선)∼방이삼거리를 거치는 3.3㎞ 구간.

현장 선착순 접수이며, 송파구청 본관 인근에 자리한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 앞에서 진행된다. 25·26일 양일간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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