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송파구의회 부의장(삼전·잠실3동)은 1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사)사회안전예방중앙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최고인물 대상은 지방자치 행정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혜숙 부의장은 6·7대 구의회에서 민원현장과 구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민원 해결을 구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8대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의원들이 본연의 의정활동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부의장은 특히 의정활동을 통해 복지시설 및 노인시설 동절기 안전 및 위생 점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골목길 청소 등 봉사활동, 특별교부금을 유치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방범용 CCTV 성능 개선, 공립 어린이집 건립 및 초·중·고교 교육환경 및 급식시설 개선 등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했다.
이혜숙 부의장은 “송파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한 송파가 될 수 있도록 구정 운영의 주요 분야를 살펴 구민이 공감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