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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오금동 성내천축제 13~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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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오금동 성내천축제 13~14일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4.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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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는 가을에 하던 제12회 오금동 성내천 축제를 올해 석촌호수 벚꽃축제에 이어 13·14일 성내천 물빛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야간에 열린 주민 노래자랑 모습.

송파구는 13·14일 이틀동안 성내천 물빛광장 일대에서 제12회 오금동 성내천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가을에 하던 성내천 축제를 올해 석촌호수 벚꽃축제(4∼12일)에 맞춰 송파를 찾는 관광객들이 성내천을 따라 상춘을 할 수 있도록 벚꽃 포토존을 설치하고 물빛다리(인도교)에 조명을 달아 축제의 묘미를 더했다.

축제는 13일 오후 6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성내천 물빛음악회에는 국악인과 대중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이어 14일에는 오금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주민 노래자랑 등이 열린다.

성내천 축제의 부대행사로 송파 자매결연지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가 운영된다. 단양군 매포읍, 공주시, 남원시, 김천시 등 8개 지역이 참가해 특산물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꿈꾸는 책방(도서교환 및 할인판매), 페이스페인팅, 비누 클레이, 안전체험관(심폐소생술 체험 등), 한방 건강상담 등의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한편 성내천은 마천동과 거여동∼오금동을 거쳐 한강으로 흐르는 자연생태 하천으로, 주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쉼터이다.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수변데크 등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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