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복지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 정보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9년 복지사업 길라잡이’를 발간했다.
‘복지사업 길라잡이’는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정책 중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모아 한권으로 묶어낸 300페이지 분량의 복지종합 안내서. 복지 업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민상담과 안내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책자에는 저소득 주민, 노인, 장애인, 여성·아동·가족, 주거, 고용, 보건의료 등 7개 분야 72개 주요 복지사업의 최신 정보가 담겨져 있다. 사업별로 담당부서와 지원대상, 구비서류, 선정기준 및 신청 방법 등이 상세히 수록돼 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제공서비스 현황, 위기가구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복지자원 목록도 함께 수록했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시행에 따른 방문상담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사회복지기관의 위치와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복지종합지도’와 ‘방문안전매뉴얼’을 추가 수록했다.
한편 송파구는 복지 업무서비스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구청 등 공공기관과 민간 복지센터 등에 ‘복지 길라잡이’를 배포했으며,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복지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송파구청 홈페이지에 e-book 형태로 게시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