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19 16:09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송파, 교육과정 연계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송파, 교육과정 연계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4.08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송파구는 방이동 생태학습관 등 관내 공원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계절별·대상별 맞춤형 ‘숲해설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사진은 방이동 습지 체험 모습.

송파구는 방이동 생태학습관 등 관내 공원에서 12월15일까지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파구 관내에는 방이동 생태학습관과 탄천, 성내천 등 서울시가 지정한 생태경관보전지역 3개소가 있다. 이 곳엔 철새 도래지 및 생물다양성이 풍부해생태적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석촌호수 공원을 비롯 올림픽공원·오금공원 등 도심 곳곳에 대형 공원이 다수 위치해 주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송파구는 올해부터 기존 운영하던 숲 해설 프로그램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계절별·대상별 차별화를 둔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4월의 경우 봄 체험에 초점을 맞춰 ‘방이습지 올챙이 관찰 교실’, ‘방이습지 봄맞이 생태교실’, ‘성내천 벚꽃길 생태탐방’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산책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해자 둘레길 생태탐방’, ‘오금공원 오솔길 탐방’ 등이 진행된다.

송파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페이지(http://yeyak.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