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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정, 서울시 노동조건 개선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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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정, 서울시 노동조건 개선 토론회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4.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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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수정 서울시의원이 2일 제13회 노사민정 서울포럼-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 노동조건 개선방안 토론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권수정 서울시의원(정의당·비례)은 2일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노사정협의회와 공동으로 제13회 노사민정 서울포럼-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 노동조건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이종수 노무법인 화평 대표이사가 발제를 맡았으며, 유상철 노사정협의회 공익위원, 석락희 서울메트로환경 사장, 이찬배 전국여성연맹 위원장, 유세현 서울시설공단연합노조 부위원장, 조성주 서울시 노동협력관이 토론자로 나섰다.

권수정 의원은 “정규직 전환의 목표는 노동 안정성 확보와 노동자의 기본 권리인 직업 선택 및 자아 실현을 보장하는 것으로 특정업무에 대한 차별, 일괄적이지 못한 인사정책 등은 소속원 사기 문제와 동시에 노동자 근본 권리를 침해하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이어 “투자출연기관의 자회사 설립을 통한 비정규직 정규직화는 해당직군 노동자에 대한 위험수당 미지급, 근무연수와 상관없는 임금체계를 통한 노동자 사기 저하 등 차별적인 인사체계에 대한 문제가 존재한다”며, “오늘 풍부한 논의와 세밀한 점검을 통해 노동자 권리가 바로선 서울시 노동여건을 만들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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