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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상반기 서울시 특별교부금 1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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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상반기 서울시 특별교부금 17억 확보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4.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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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교 시설 개선-경로당 신설-CCTV 성능 개선

 

▲ 남인순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병)은 2019년 상반기 서울시 특별교부금으로 총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예산은 위례동 송례초 인조 잔디운동장 조성 2억3500만원, 장지동 문현초 교사동 및 운동장 환경 개선 2억6100만원, 거여동 송파공고 교실 환경 개선 및 교내 주차장 환경 개선 9300만원, 장지동 문현고 강당 빔 프로젝트 설치 2000만원. 또 마천동 경로당 시설 확충 5억원과 송파 관내 저화질 CCTV 성능 개선 6억원 등이다.

송례초·문현초·송파공고·문현고는 학교 운동장 및 방송시설, 책걸상 시설 등이 노후하거나 낙후돼 학생들이 학교 시설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또한 마천2동 용마공원 일대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밀집된 지역으로 단독주택 및 다세대 주택 2200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나 마땅한 쉼터공간이 없어 어르신들이 갈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형편이었다.

이와 함께 송파지역 전역에 방범용 CCTV가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으나, 기존에 설치된 41만화소 카메라는 낮은 화질로 영상자료로 활용이 불가능했다.

이와 관련, 남인순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는 송파지역 학생들과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에 중점을 두었다”며 “특히 마천2동은 노인인구 비율은 높지만 경로당 시설이 부족했는데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의 어르신들이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경로당을 신설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남 의원은 또한 “방범용 저화질 카메라의 성능 개선을 통해 주거 밀집지역과 어린이공원 등에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생활환경으로 바꿀 수 있게 되었다”며 “차후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CCTV 교체가 이루어지지 못한 지역에 성능 개선사업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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