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은 3월31일부터 6월9일까지 일요일 총 8회에 걸쳐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가족 대상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체험 교육은 몽촌토성·풍납토성 등 송파구 일대 한성백제 유적과 관련 박물관을 탐방하면서 한성백제시대 이후 2000년 동안의 서울 역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
탐방 코스는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을 출발해 몽촌토성→풍납토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강사가 인솔해 한성백제박물관의 전시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몽촌토성 및 풍납동 토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설명한다.
이 프로그램은 3월31일부터 6월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가족 단위로 참가를 원할 경우 교육 당일 낮 12시부터 박물관 로비에서 선착순 무료 현장 접수를 받고, 단체로 참가를 원할 경우에는 교육전날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이메일 접수를 받는다.
한편 교육 당일 비가 많이 오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경우 박물관 전시 관람 및 실내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