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자 “강남 3개 자치구 공통현안 긴밀하게 협의 추진”
송파구의회는 26일 강남구의회 회의실에서 강남구의회 및 서초구의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성자 송파구의회 의장과 정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안종숙 서초구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강남3구 자차구의회는 협약을 통해 균형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정책 결정·조례 제정·집단민원 해결 등 수범사례 공유,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상호 협력,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키로 했다.
3개 자치구의회는 또한 분기별 1회씩 회의 추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의제 제안, 송파·강남·서초구의회 전체의원 간담회 1회 개최 등 지속적인 협력 확대 방안과 의원 역량을 향상시키는 토대를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성자 의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강남 3개 자치구의 공통 현안을 더욱 긴밀하게 협의해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정책 교류를 통해 교통·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효율적인 정책 마련으로 우리 앞에 놓인 많은 과제들을 달성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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