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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병원, 올해 프로골프단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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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병원, 올해 프로골프단 출정식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3.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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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병원은 21일 잠실 롯데호텔월드 샤롯데홀에서 2019 올림픽병원 프로골프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재훈 병원장(가운데)과 소속 프로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스포츠의학 전문 올림픽병원은 21일 잠실 롯데호텔월드 샤롯데홀에서 2019 올림픽병원 프로골프단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이재훈 올림픽병원장과 병원 골프단 소속 정일미 조인순 유재희 김선미 김주영 민인숙 선수 등이 참석했다.

올림픽병원은 지난 2015년 10여명의 KLPGA 선수가 소속된 시니어 여자 프로골프단을 창단, 정일미 등이 2017시즌 9승, 2018시즌 6승을 기록했다.

이재훈 병원장은 “2019시즌에도 프로골프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인순 골프단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림픽병원의 의료 지원과 든든한 후원 덕분으로 선수단이 매년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며 “선수단 모두 자부심을 갖고 올해도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올림픽병원은 지난 2017년 KLPGA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된 후 KLPGA가 주최 및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엠뷸런스와 물리치료사·응급구조사 등을 파견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시니어골프단을 창단, 조직화하고 체계화함으로써 골프의 대중화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올림픽병원의 시니어골프단 창단 이후 1부 리그에 집중되던 골프선수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기업에서도 시니어골프단을 창단하는 등 여자 프로골프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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