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학이 주최하고 한글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전국 시낭송대회가 오는 4월20일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시 낭송대회는 이날 오전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정 시 낭송을 통해 25명의 본선 진출자를 뽑고, 오후에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로 대상 등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상(1명)과 금상(1명), 은상(1명), 동상(2명) 수상자에겐 시낭송가 인증서와 상금이 수여된다. 또 장려상 5명, 특별상 등이 수여된다.
한편 송파구의원이기도 한 정명숙 한글문학 발행인 겸 한글문인협회 회장은 “모든 국민이 문학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인생의 에너지원이 되도록 하기 위해 시낭송 대회를 마련했다”며, 삶의 질을 높이는 시 낭송대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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