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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서울글로벌 홍보마케팅 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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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서울글로벌 홍보마케팅 토론회 성료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3.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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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는 15일 시의회 의원회관에서 1인 미디어시대에 맞는 서울 글로벌 홍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서울글로벌 홍보 마케팅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이 주관한 서울글로벌 홍보 마케팅 토론회가 지난 1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렸다.

1인 미디어시대에 맞는 서울 글로벌 홍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문병훈 시의원이 좌장으로 김시현 미디어타임리치 대표가 발제자로 나섰다. 이어 오한아 시의원, 김동경 서울시 도시브랜드담당관, 주상용 서울관광재단 본부장, 반정화 서울연구원 센터장, 김효석 쇼호스트 아카데미 대표, 박인식 유성엔터미디어 대표 감독, 가수 GOLD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김시현 대표는 ‘2019 서울, 글로벌 홍보 마케팅 활성화 방안’ 발제를 통해 “서울시는 글로벌크리에이터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도시로서 서울의 콘텐츠를 키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서울 글로벌 홍보 마케팅 활성화 방안으로 ‘서울크리에이터 마을’ ‘서울 국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개최를 제안했다.

김 대표는 “중국 우한 왕홍마을 성공 사례처럼 서울 혁신파크, 창의마을 풍납캠프, 플랫폼 창동61을 활용한 ‘서울크리에이터마을’ 을 조성한다면 지역 홍보, 도시브랜드 홍보 및 문화 사업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효석 아카데미 대표는 “누구나 쉽게 sns를 활용해 1인 미디어 역할을 할 수 있는 시대로 5G 상용화와 어울려 1인 미디어는 더욱 강력한 힘을 가진 홍보수단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반정화 센터장은 “서울시 홍보를 위해 관광·문화 담당부서와 서울시 산하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박인식 감독은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서는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오한아 시의원은 “기존의 서울시 홍보정책과 함께 1인 미디어를 활용한 새롭고 다양한 홍보 콘텐츠 개발이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며, “유튜브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서울시 홍보 콘텐츠 발굴 및 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경 도시브랜드담당관은 I SEOUL U 탄생 사례를 통해 서울시가 도시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현안을 설명하고, “서울시 해외 홍보마케팅 신규 사업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과 도시가치를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좌장을 맡은 문병훈 의원은 “토론회에서 나온 새로운 제안들이 서울시 홍보 정책에 적극 반영되기를 기대하며,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sns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와 마케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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