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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3월말까지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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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3월말까지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3.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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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는 3월 말까지를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인도와 골목길에서 겨우내 쌓인 묶은 때를 벗겨내는 대청소를 실시한다. 사진은 주민들이 청소하는 모습.

송파구는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3월11∼31일) 중인 20일 민관 협동으로 잠실 일대에서 대대적인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날 방이2동과 잠실4·6동 주민, 롯데물산 임직원, 환경미화원 등 200여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잠실역~몽촌토성역 구간과 방이맛골 일대에서 대대적인 청소를 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줍고, 전신주 부착물 및 잔재 제거, 현수막 철거, 인도변 바닥 껌 제거 등의 활동을 펼쳐 잠실관광특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송파구는 3월 말까지를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겨우내 쌓인 묶은 때를 벗겨내고 도심을 뒤덮은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이 기간 동안 관련 부서와 동주민센터, 주민봉사자 등 2700여명의 인력이 송파구 전역을 청소한다.

구는 물청소차 6대와 먼지흡입차 8대, 가로노면차 8대 등을 투입해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물청소를 한다. 이와 함께 버스정류장과 택시승강장 등 가로시설물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세척도 동시에 진행한다.

송파구 관내 각 동은 학교 주변과 공원 등 청소 취약지역과 무단투기지역에서 봄맞이 대청소에 돌입한다.

한편 송파구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정해 주민들의 자율적 청소 참여를 독려하고 주변 도로와 가로시설물 물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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