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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정인, 조망가로특화경관지구 지정 간담회간담회서 “오금로 현장답사통해 지역실정 정확히 반영" 당부
윤세권 기자  |  yoon3k@songp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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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5  13: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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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인 서울시의원(왼편 선 이)이 12일 서울시의 ‘조망가로특화경관지구’ 지정과 관련, 오금로 해당 지역주민과 서울시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정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5)은 지난 12일 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조망가로특화경관지구’ 지정에 따른 오금로 해당 지역주민과 서울시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정인 의원과 서울시 도시계획과 직원, 송파구 조망가로특화경관지구에 해당되는 오금현대아파트, 가락현대5차아파트, 가락현대아파트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인 의원은 지난 8일 폐회된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의 송파구 조망가로특화경관지구 지정과 관련, 실효성 검토기준에도 배치된 지역을 지정하는 이유, 해제된 타 미관지구 토지소유자와의 형평성 문제, 새로운 규제로 오히려 심화된 재산권 침해, 용도지구 재정비 계획이 일방적으로 변경된 사유 등 납득할 만한 설명이나 합리적 기준을 제시할 것을 서울시에 촉구했다다.

간담회에서 오금로 주변 주민들은 조망가로특화경관지구 지정 관련 열람 공고에 대해 해당 지역 아파트 주민들이 인지하지 못한 점, 규제 폭원이 12m에서 18m로 강화되면 30년이 넘은 재건축을 앞둔 7개 아파트단지는 정비계획을 재수립하거나 수정·변경해야하는 등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침해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정인 의원은 특히 오금로 조망가로특화경관지구 지정 기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송파에는 산 자체가 없어 자연을 조망하려는 조건에도 맞지 않고, 길이 휘어져 있고 경사로 형태라 길을 따라 유적지를 조망하려는 것도 불가하며, 개방감의 기준으로 보더라도 도로 자체가 7차선으로 이미 넓은 폭이 확보되어 있어 실익이 적고, 자체 실효성 검토 기준에도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며 사전 현장 파악에 소홀했음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구청과 협의해 해당 지역에 대한 현장 답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인 의원은 “해당 지역 실사를 통해 다시 한번 검토해 지구 지정에 지역실정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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