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소방서는 12일 마천동에서 화재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지원을 위해 화재 피해 복구 재활센터를 운영했다.
화재 피해 복구지원을 받은 반찬가게는 지난 8일 튀김용 기름에서 시작된 불로 소방서 추산 35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마천동 주민센터 직원 등 30명으로 구성된 화재피해복구 재활지원단은 잔해물 처리와 내부 소실물 제거, 주변 청소 등을 진행했다.
한편 화재 피해 복구 재활센터는 화재 피해를 입은 시민이 조속히 생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구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재 잔존물 제거·청소 등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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