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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차례 임시회 파행 운영 송파구의회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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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차례 임시회 파행 운영 송파구의회 ‘정상화’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3.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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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부의장 사과 표명… 논란 빚은 2개 안건 상정않기로 합의

 

▲ 송파구의회는 파행 운영의 단초가 된 상임위 위원 개선의 건 등 2개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 정상화됐다. 사진은 12일 열린 구의회 제264회 임시회 개회식 모습.

‘송파구의회 상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과 ‘송파구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 조례안’의 본회의 상정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의원간 몸싸움을 벌이는 등 두 차례 파행 운영됐던 송파구의회가 정상화됐다.

이성자 송파구의회 의장은 12일 열린 제26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지난 262회 및 263회 임시회에서 의견 충돌로 회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점 의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송파구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히고, “앞으로 협치를 통해 의회가 원만하게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부의장도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지난 두 차례 임시회에서 여야 협치를 무시한 일방적 의사 진행에 항의하면서 물리적 충돌을 야기한 점에 대해 구민들에게 사과를 드린다”며, “앞으로 여야간 소통과 협치를 통해 구민들에게 실망드리지 않도록 배전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제26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지난 262회 2차 본회의 및 263회 임시회에 상정 예정이던 송파구의회 상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과 송파구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 조례안 2건을 제외한 나머지 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통과된 안건은 가락 미륭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따른 의견 제시의 건, 송파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파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파구 미세먼지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위례신도시 상생협력 행정협의회 규약 동의안, 송파구 친환경 공공급식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송파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파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립 송파청소년내일찾기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2019년 재활용품 판매대금관리기금 운영계획 변경안, 송파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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