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신천 창업인큐베이터’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잠실동 소재 신천 지하보도 내 공간에 290㎡ 규모의 신천 창업인큐베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입주기업을 모집하는 공간은 신천 창업인큐베이터 내 36㎡ 사무실과 81㎡ 규모의 교육실. 탕비실과 샤워실·화장실 등 공용시설은 공동 사용한다.
입주 기업은 4월부터 2021년 2월 말까지 23개월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사업성과 평가 및 연장 심의를 거쳐 1년간 1회 사용 연장이 가능하다.
연간 사용료는 사무실 90만4060원, 교육장 203만4160원이다.
대상은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개 이상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도 된다.
송파구는 서류전형과 2차 평가 등을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담당관 사회적경제팀(02-2147-4922)이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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