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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시프트 활용…방이2동 지역주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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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시프트 활용…방이2동 지역주택 추진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3.0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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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방이2동 지역주택조합추진위, 사업설명회 개최

 

▲ 송파구 방이2동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는 9일 올림픽파크텔에서 방이동 176-3 일대 토지주와 주택 입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송육동 위원장의 인사말 모습.

지난해 12월 지하철 9호선 한성백제역 개통으로 서울시의 ‘역세권 시프트 사업’이 가능해 충분한 사업성을 확보하게 된 송파구 방이동 176-3번지 일대 3만250㎡에 대한 지역주택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방이2동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는 9일 올림픽파크텔에서 방이동 176-3 일대 토지주 및 주택 소유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1년 추진위원회를 구성, 10년 가까이 지역주택 사업을 추진해 온 방이동 176-3 일대의 경우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어서 용적률 200%로 최고 7층 400여 세대 건축만 가능해 그동안 사업이 지지부진했었다.

그러나 해당 부지가 지난해 12월1일 개통된 지하철 9호선 한성백제역의 역세권에 속하게 됨으로써 서울시의 역세권 시프트사업 시행 가능 지역이 됐다.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는 시프트 제도를 활용할 경우 용적률이 430%로 늘어나, 최고 22층 1180세대 아파트 건립이 가능해진다.

업무 대행사인 대목산업개발 관계자는 “역세권 시프트사업이란 역 승강장 중심에서 500m 이내 지역을 개발할 때 용적률을 대폭 높여주고, 늘어난 용적률의 50%만큼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는 서울시 제도”라며, “시프트사업의 이점은 늘어난 용적률의 절반만큼 분양할 수 있어 조합원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육동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9호선 한성백제역 개통으로 1차 역세권이 됨으로써 사업성이 높아져 명품아파트 건립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사업의 성공은 주민들이 얼마나 신속하게 결의를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고, 동의서 징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지하철 9호선 한성백제역 개통으로 서울시의 ‘역세권 시프트’ 제도를 활용해 송파구 방이동 176-3번지 일대 3만250㎡에 대한 지역주택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사진은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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