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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시민연대, 3회 ‘자영업 법률학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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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시민연대, 3회 ‘자영업 법률학교’ 성료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3.0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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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송파 자영업 법률학교가 7일 가락시장 유통인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동법 중심으로 열렸다. 사진은 노동법 강좌 수업 모습.

시민단체 위례시민연대가 주최한 제3회 ‘송파 자영업 법률학교(교장 송기호 변호사)가 7일 가락시장 유통인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자영업 법률학교는 가락시장 맞춤으로 준비돼 임금, 주 52시간, 휴일수당, 채용 등 유통인이 알아야 할 핵심 노동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상균 한국농산물중도매인연합회 서울지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제3회 자영업 법률학교는 노동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상인들이 평소 어렵다고 느끼거나 궁금한 점에 대해 손쉬운 예시를 통해 호평을 받았다.

손호진 신현범 노무사는 복잡하고 때로 답답한 노동법을 자영업자 입장에서 명쾌하게 풀어냈다. 임금, 주52시간, 휴일수당, 채용 등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해 참석자들의 많은 질문에 현실성이 있는 답변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자영업 법률학교장인 송기호 변호사는 “자영업자에게 노동문제는 중요한 문제이며 정부 지원제도 활용 등 적극적인 대응 자영업에 도움이 이 필요하다”며 “갈수록 어려운 여건이지만 법률학교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송파 자영업 법률학교는 5월 중순 경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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