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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교육·훈련용 ‘가이드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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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교육·훈련용 ‘가이드북’ 제작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3.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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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교육 및 훈련용 가이드북을 제작·보급한다.

최근 3년간 다중이용업소 화재는 2016년 276건, 17년 200건, 18년 224건 등 매년 200여건 이상 발생하고 있고, 인명 피해는 사망 9명, 부상 37명.

업종별 인명피해는 고시원이 가장 많은 25명(사망 8, 부상 17)이며, 이어 음식점 부상 11명, 노래방 3명 순이었다.

소방재난본부가 발간한 다중이용시설 가이드북에는 다중이용시설 훈련방법, 다중이용시설 위험도 자가진단 방법, 화재·지진·붕괴 등 재난유형별 대응요령, 심정지 대응 시나리오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가이드북에 안전점검표, 소방훈련 결과 기록부, 자체 훈련일지 등 각종 서식과 대피 계획도·주변 약도 그려보기 등을 실어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에게 실질적인 화재안전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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