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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주민 의견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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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주민 의견 접수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3.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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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는 3∼4월 두 달간 국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은 종전 4대 중증 질환에 한정됐던 의료비 지원제도를 모든 중증질환으로 확대하고, 소득하위 50% 환자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

의료비 지원대상은 입원의 경우 모든 질환이며, 외래는 암을 비롯 뇌혈관질환·심장질환·희귀질환·중증 난치질환·중증 화상질환 등 중증질환으로 인한 외래 진료.

지원 기준은 소득하위 50%(중위소득100%)이하 대상으로, 본인 부담 의료비 총액이 연소득 대비 15% 발생 시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본인 부담 의료비의 50%이며,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이다.

신청방법은 퇴원 후 180일 이내, 건강보험공단 지사에 신청하면 된다. 입원 중에도 의료비 부담 수준 등 지원기준 충족 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관련 의견 제시는 공단 홈페이지(국민참여 –국민토론방)나 M건강보험을 통해 4월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토론에 참여한 국민 중 추첨을 통해 5000원 모바일 상품권 지급하고, 우수 의견으로 선정되면 3만원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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