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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초등학교 스쿨존표지판 새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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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초등학교 스쿨존표지판 새로 교체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3.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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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가 ‘송파안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존 백색 바탕이던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사진 왼쪽)을 노란색으로 바꾸는 스쿨존 통합표지판 교체 사업을 벌인다.

송파구가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34곳에 설치된 346개 구형 통합표지판을 교체한다.

구는 ‘송파안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쿨존 안전시설을 늘리는 한편, 기존 백색 바탕이던 통합표지판을 노란색으로 바꿔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감소해 나갈 방침이다.

구는 스쿨존 개선을 위해 국·시비 등 18억7000만원을 확보, 3월부터 관내 도로에 설치된 구형 어린이보호구역 통합표지판 306개를 교체한다. 이어 아파트 단지내 설치된 스쿨존 표지판 40개는 아파트 측과 협의를 통해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송파구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도 선발해 배치했다. 47명의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는 새 학기가 시작된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에 어린이 교통안전지도를 맡는다.

구는 이와 함께 노후화된 노면 표시도 전면 재정비한다. 방범용 CC-TV 설치 등의 다른 스쿨존 안전시설 확대 사업도 올 상반기 내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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