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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공원·지하보도, 복합문화공간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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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공원·지하보도, 복합문화공간 재정비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3.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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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연말까지 용역… 잠실운동장 MICE 개발과 연계

 

▲ 서울시가 잠실운동장 남측의 아시아공원과 아시아 지하보도 일대를 스포츠·MICE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잠실운동장 개발과 연계된 복합문화 휴식공간으로 정비한다. 사진은 아시아공원 위치도.

서울시가 저이용 되고 있는 잠실운동장 남측의 아시아공원과 아시아 지하보도 일대를 잠실운동장 개발과 연계된 복합문화 휴식공간으로 종합 정비한다.

아시아공원 및 아시아 지하보도 일대 종합 정비는 향후 스포츠·MICE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잠실운동장과 아시아공원 일대를 공간적으로 통합해 문화·여가 기능을 확충하고, 보행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

서울시는 지난해 잠실운동장 주변 지역 연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검토를 진행하면서 올림픽로 일부 구간의 도로 다이어트를 통한 아시아공원 일대 중앙광장 및 시민 여가공간 등 복합문화공간 조성, 아시아 지하보도 보행환경 개선 및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통합 보행네트워크 연계 강화 등 기본구상을 마련한 바 있다.

시는 이러한 기본구상에 대한 후속 검토로 구상된 종합정비 내용의 구체화와 함께 실행력 확보를 위한 타당성 분석과 주민의견 수렴까지 포함한 ‘잠실운동장 주변 지역 연계 활성화방안 타당성조사’ 용역을 4월 착수해 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될 잠실운동장 스포츠·MICE 복합공간이 주변 지역과 유기적으로 연결돼 그 활력이 주변지역 활성화로 이어지고, 지역주민의 접근과 이용에도 편리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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