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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병무청, 올해 병력동원훈련 소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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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병무청, 올해 병력동원훈련 소집 시작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3.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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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병무청은 4일부터 2019년도 병력동원훈련 소집에 들어갔다.

병력동원훈련 소집은 전시를 대비해 평시에 동원 대상 예비군에게 임무숙지 훈련을 통해 유사 시 신속하고 완벽한 병력동원 소집을 수행하기 실시한다.

병력동원 훈련소집 대상은 병력동원 소집에 지정된 예비군 중 장교 및 부사관은 전역 1~6년차, 일반 병은 전역 1~4년차이며, 훈련기간은 2박3일이다.

병력동원훈련 소집 통지서는 입영일 7일전까지 본인에게 우편 또는 이메일 등 정보통신망(모바일앱·카카오톡)으로 송달된다.

본인의 동원훈련 일자와 훈련부대, 부대로 가는 교통편이 궁금한 예비군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상시 확인이 가능하다.

병력동원훈련 소집 통지서를 받은 예비군이 질병 등의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지정된 일시에 입영할 수 없는 경우 입영일 5일전까지 지방병무청에 연기원서를 제출하여 심사를 받아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병력동원훈련소집에 불참할 경우에는 병역법에 따라 고발된다.

한편 올해부터 동원훈련 입영자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입영 여비  항목 중 숙박비를 종전 4만원에서 1만원 인상한 5만원을 지급하며, 입영통지서 수령 방법도 종전 우편물과 전자우편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보다 편리하게 스마트폰으로 입영통지서를 받기 위해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신청 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할 수 있다. 신청한 경우 모바일 앱과 카카오 알림톡으로 입영통지서를 수령해 입영일자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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