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소방서가 화재 등 재난 발생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노유자시설에 VR카메라를 이용한 3차원 VR소방안전지도를 제작한다.
현재 재난현장 출동시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소방안전지도는 2차원 기반으로, 긴급상황에서 상세한 현장정보를 확인하는데 제약이 있다.
이에 송파소방서는 VR카메라를 이용한 3차원 VR소방안전지도를 제작하고 있다. 3차원 지도는 실제 건물의 진입로·대피로 등을 입체적이고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향후 소방안전지도를 대체할 수 있는 3차원 지도 제작으로 기존 형식의 소방안전지도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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