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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정,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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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정,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3.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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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정 서울시의원이 28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현정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진2)은 지난 2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의원의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선거공약의 창의성·적절성·구체성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오현정 의원은 6·13 지방선거 당시 광진 예술인 하우스, 광진 인문학 거리, 광진 정보도서관, 광진 길거리 전시회, 광진교 페스티발을 연결하는 대표공약인 ‘카시오페아 인문학 거리 조성’을 통해 부족했던 녹지공간과 광진구만의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삶의 쉼터를 제공하는 창의적인 공약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당선 후 2019년 예산에 광장동 카시오페아 거리 조성 용역 예산을 확정한데 이어 인근 광나루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용역, 아차산 수목 정비 예산 수억 원을 확보하여 ‘문화 광진’의 출발점을 마련했다. 

오 의원은 시정질문과 5분발언을 통해 어린이대공원 주변 용도지구 및 용도지역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어린이대공원 주변 발전방향에 대한 정책을 제시했으며, 어린이대공원 시설정비와 주변 활성화 용역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주민 숙원사업인 군자역·아차산역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설치와 용역에 20억이 넘는 예산을 확보했다.

오현정 의원은 “공약이 공약(空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을 실천해 광진구민뿐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가 더 행복한 내일이 되도록 현장 속에서 소통하는 서울시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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