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개강좌 및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호흡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좌에서 건강교육 전문 강사는 “미세먼지가 높을 때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운동 등을 줄여야 하며, 실내서도 창문을 닫아 외부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환기는 미세먼지가 농도가 낮아질 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 외출할 때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건강 캠페인은 체성분 검사, 동맥경화도 검사 등을 제공해 현재의 건강상태를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 유도 및 다양한 건강 정보도 제공했다. 특히 동맥경화도 검사는 동맥의 경화도 및 탄력성을 진단해 동맥 경화 및 심혈관계 질환을 조기 진단하는 검사로,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건협 강남지부는 지난 2011년부터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강좌와 건강캠페인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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